조윤경, ‘동네의 영웅’ 첫 연기 도전.. 박시후-정만식과 호흡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2 10:29:45
사진=티핑 엔터테인먼트
사진=티핑 엔터테인먼트
[메인뉴스 박윤미 기자] SBS 스포츠 아나운서 조윤경이 연기자로 변신했다.

지난 11일 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동네의 영웅 촬영 중! 국정원 조대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경은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연출 곽정환, 극본 김관후)의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SBS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을 했던 조윤경은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국가정보원 소속의 ‘조대리’ 역을 맡아 박시후, 정만식, 이수혁,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조윤경이 ‘동네의 영웅’으로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다. 작은 역할이지만 연기자로서 차차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 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