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1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5회 의뢰인으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출연한다.
최근 자신들의 헌 집의 변신을 의뢰한 이상호, 이상민 형제는 인테리어에 앞서 모니터링, 식사, 디제잉 연습 등 다용도로 사용 중인 전쟁터 같은 거실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재현된 본인들의 집을 둘러보던 쌍둥이 형제는 “솔직히 머리카락 같은 건 안가져와도 되잖아요. 심지어 냄새까지 가져오셨네”라며 제작진의 섬세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격하게 공감하며 집을 둘러보던 김구라는 가구와 물건들로 꽉 들어찬 거실을 보며 “식사도 거실에서 한다고 하는데 공간이 없어보인다. 식사는 부엌에서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상호는 “부엌에 식탁이 없어서 거실에서 먹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을 모두 둘러본 뒤 패널들은 “퀴퀴한 냄새까지 가져왔냐. 강제 4D체험이다”라며 자취방의 냄새에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참다 못한 허경환은 “여기서 오징어 냄새 안나요?”라는 질문으로 현장을 폭소에 빠뜨렸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랍에서 발견된 마네킹 팔, 걸레로 둔갑한 속옷 등 수상한 물건들이 속속들이 포착됐다고 해 과연 MC들은 물론 패널들까지 경악하게 한 기상천외한 물건들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으로, 현재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헌집새집’ 공식 SNS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의뢰인의 선택을 받지 못한 팀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상호, 이상민의 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