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컴백’ V.O.S “타이틀 곡, 연인 이야기 넘어선 통합적 사랑 이야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3 15:07:56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백융희 기자 ent@ 그룹 V.O.S의 박지헌이 더블타이틀 곡에 대해 통합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의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지헌은 이날 현장에서 더블타이틀 곡 ‘그 날’에 대해 “가사를 유심히 듣는다면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헌은 ‘그 사람이 너니까’ 곡에 대해 “꼭 연인들 간의 사랑 이야기보다는 통합적인 사랑 이야기라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6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V.O.S의 새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은 더블 타이틀곡 ‘그날’, ‘그 사람이 너니까’ 등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 돼있으며 12년이라는 시간 속 다져진 멤버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삶에 지쳐 저마다의 이유들로 무게를 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 날’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의 모든 감정이 담긴 추억과 기억을 회상하는 노래다.

한편 V.O.S의 ‘리:유니온, 더 리얼’은 14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