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유승호 누명 벗자 분노 “아줌마, 오늘 잘못 걸렸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4 01:09:30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유승호가 풀려나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지난 13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9회 ‘이번 재심에서도 반드시 진실이 이길 겁니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만(남궁민 분)은 운전 도중 서진우(유승호 분)가 이인아(박민영 분) 덕분에 살인 누명을 벗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남규만은 자신 앞에 가던 차를 강제로 세우고, 그 위에 올라타 골프채로 마구 때려 부수며 고함을 질렀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