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유영 출연 ‘시청률 상승 효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5 10:02:31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해피투게더3'가 배우 이유영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효과를 누렸다.

1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 43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전 축구선수 이천수, 배우 이유영, 개그맨 문세윤, 그룹 피에스타 예지,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특히 이유영은 지난해 밀라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등 6개의 신인상을 수상한 신인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중들에게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동시에 평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영의 등장과 스포트라이트를 의식하지 않은 듯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이 시청률 상승에 일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은 3.9%를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