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새해 극장가엔 전 세대 어우르는 ‘판타지 어드벤처’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구스범스’가 판타지 어드벤처가 흥행했던 새해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스범스’(감독 롭 레터맨)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겨울방학 시즌과 맞물려 학생 관객 및 가족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새해 극장가에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박물관이 살아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과거 새해 극장가를 장식한 바 있다.

‘구스범스’ 역시 지난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를 새롭게 각색한 ‘구스범스’는 판타지 어드벤처의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영화만의 스토리로 재탄생됐다.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에 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까지 ‘구스범스’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구스범스’는 3D와 4DX 상영을 통해 특유의 오싹하고도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한편 ‘구스범스’는 현재 3D와 4DX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