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日 예능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8 09:34:17
사진=KBS2 '해피선데이' 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선데이'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는 전국기준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9%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슈퍼맨 가족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서언, 서준, 설아, 수아, 대박이 첫 만남부터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며 남다른 호흡을 드러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새 식구 기태영 유진 부부가 딸 로희와 함께 첫 등장해 앞으로 시청률 상승에 일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은 14.1%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 런닝맨)는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