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0회는 전국기준 31.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9회 시청률 31.7% 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 3일 방송한 36회부터 30%대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황(안내상 분)이 홍도(송하윤 분)가 자신의 딸 오월이었음을 깨닫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혜상(박세영 분)은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만후(손창민 분)에게 사월(백진희 분)의 베넷저고리를 넘겼고, 득예(전인화 분)는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내 딸 금사월’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와 함께 매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특히 극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막장’ 논란이 제기될 만큼, 현실성 떨어지는 전개와 과도한 설정은 ‘내 딸 금사월’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10회만을 남겨둔 ‘내 딸 금사월’은 5회 연속 30% 이상의 시청률을 이어오며, 마지막 스퍼트를 진행 중이다. 과연 이 드라마가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