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쯔위 전속 계약권 인수, 사실 무근”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8 10:53:21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한 대만 잡지사가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전속 계약권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 측이 이를 일축했다.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전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런 보도가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쯔위는 트와이스 활동을 예정대로 계속 진행한다. 오늘 오전에 열린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도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대만의 한 패션 잡지사는 약 36억 원에 쯔위의 전속 계약권을 JYP엔터테인먼트에게서 인수하겠다고 성명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쯔위는 최근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태극기와 대만 국기를 같이 흔들었다. 이를 본 한 대만 가수는 쯔위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