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스텔라 가영 “軍 위문공연 도중 주차장 사이렌 울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8 15:31:53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이 군 부대 위문공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텔라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새 미니앨범 ‘찔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가영은 “군부대 공연을 가면 힘을 받고 온다. 최근 위문 공연에 다녀왔는데 군인들의 함성 소리가 커서 주차장 사이렌이 울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영은 이어 “항상 환호해줘서 감사하고 군인 오빠들이 힘낼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찔려’는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을 이야기한 노래로, 이별을 말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은 여자의 심정을 그린 곡이다.

한편 18일 정오 미니앨범 전곡을 공개한 스텔라는 오는 21일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