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 전속 계약 체결 “‘강동원 전담팀’ 별도 구성해 적극 지원”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오후 YG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강동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YG 관계자는 "강동원과 양현석 대표가 '한국 영화'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을 목표로 뜻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동원은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라며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2월 3일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