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9일 공개 예정인 ‘육룡이 나르샤’의 OST 신용재의 '세상 한 가운데'는 극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발라드로, 거친 세상에 지켜나가야 할 것이 있는 남자의 다짐과 야망을 그린 곡이다.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가 신용재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신용재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서 킹밍(Kingming)도 곡 작업에 일조했다. 또한 음악감독 김수진이 프로듀싱을 맡으며, 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육룡이 나르샤'는 기존 드라마들과 달리 다양한 배경음악들이 드라마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OST와 함께 BGM 5곡이 함께 공개된다.
땅새(변요한 분)의 테마 중 하나인 '한비 아니그치샤'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의 간략한 사운드로 캐릭터의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제호랄 뵈사바니'는 난세 속에서 사랑과 평온이 가득한 삶을 꿈꾸는 희망을 표현한 곡이며, 에스닉한 악기와 반복적인 리듬, 애절한 현 사운드가 돋보이는 '간난이 이러하시니'는 저항할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그린 음악이다.
'동방쌍룡 24수'는 무휼(윤균상 분), 길태미(박혁권 분), 길선미(박혁권 분)의 스승, 동방쌍룡 24수의 창시자인 홍대홍의 코믹 곡으로 흥겨운 음계의 휘슬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며, 마지막 곡인 ‘어드븐 길헤’는 인간의 마음속의 꿈틀대는 욕망을 벌레의 이미지로 형상화 시킨 곡이다.
'육룡이 나르샤' OST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 ‘명품 드라마’에 걸맞게 ‘명품 가수’들이 OST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