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시후는 "제가 제작발표회 무대에 선 것은 4-5년만이다.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시후는 "복귀시점은 정해놓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동네의 영웅' 감독님이 제의를 주셔서 계획과 상관없이 촬영하게 됐다"라며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 같고 심혈을 기울여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극중 박시후는 중앙 정보국에서 촉방받는 요원으로, 가장 믿음직한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백시윤 역을 맡았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