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권유리 “동네의 영웅 배정연, 정감가는 캐릭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19 16:16:44
[메인뉴스 박윤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동네의 영웅' 속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권유리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라서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시청자분들게 어필 하고 싶다. 제 연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권유리는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중 시원한 성격을 가진 친구라 더 정감가는 캐릭터다. 털털한 매력이 있는 배정연이라는 캐릭터를 많이 예뻐해 주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극 중 권유리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 역을 맡았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억울한 후배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국 요원이 가난한 취업 준비생과 생계형 부패 경찰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박윤미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