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1회는 전국기준 13.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회 시청률 12.7%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다.
지난 5일 방송한 27회부터 5회 연속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화려한 유혹’은 29회에 이어 2회 만에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정상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를 1.1% 차이로 쫓으며, 1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화려한 유혹’은 배우 최강희의 본격적인 복수전과 주상욱과의 애틋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전개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총 50부작인 ‘화려한 유혹’은 반환점을 돌면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시작 후 한 번도 정상을 내준 적 없는 ‘육룡이 나르샤’를 바짝 추격한 ‘화려한 유혹’이 1위 자리마저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는 14.9%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고,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은 4.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