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는 지난 19일 하루 전국 531개 스크린에서 3만 7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영화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철벽녀' 배수정(문채원 분)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김재현(유연석 분),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첫날부터 6만 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6, 17일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에 그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 18일부터 다시 2위를 탈환했다.
유연석과 문채원이 펼치는 로맨스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작품이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렉산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는 7만 7121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1위를 수성했으며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2만 54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