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케미남신 등극 ‘찰떡 호흡’

[메인뉴스 민우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공식 '케미남신'에 등극했다.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에서 유정 역을 맡아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섬뜩한 로맨스릴러를 펼치고 있다. 그는 알면 알수록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유정 캐릭터를 완벽한 내면연기로 소화해내며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극 중 김고은(홍설 역)과 로맨스릴러 케미로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가운데, ‘치인트’에서 함께 호흡하는 남배우들과도 남남(男男)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해진은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기 바쁜 서강준(백인호 역)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문지윤(김상철 역)과는 함께 나란히 앉아 대본을 맞춰보는 등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후배 배우인 고현(경환 역), 신주환(도현 역)과도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박해진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을 늘 배려하고 챙겨주는 것은 기본으로 꼼꼼한 리허설과 동선, 대사 체크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쓰며 더욱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내고 있는 드라마 속 남다른 몰입력의 비결이 배우들과의 탄탄한 호흡에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6회에서 서로에게 더욱 더 가까워진 박해진과 김고은은 무르익은 로맨스를 펼쳐 안방극장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박해진이 아닌 유정선배는 상상할 수도 없다는 평을 받고 있어, 다음회에서는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박해진을 만나볼 수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