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나무엑터스 측 “재계약 논의 중, 결론난 것 없어” (공식입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0 17:20:44
사진=김현우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김아중의 향후 거취에 대해 나무엑터스와 FNC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메인뉴스에 “김아중과 만났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만약 김아중과 만났다고 하더라도 계약과 상관없이 만났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아중이 FNC 한성호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김아중은 지난해 10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FA(Free Agent)시장에 나온 상태이지만, 포털사이트 프로필 란에는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같은 날 메인뉴스에 "재계약 논의 중인 상황이라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 포털사이트를 굳이 수정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수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2004년 CF 'SKY'로 데뷔했으며,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