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크로스진 신 “빅뱅 탑, 목소리가 초콜릿 같다.. 녹는 기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0 17:27:57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이 빅뱅 멤버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게임(GA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신은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 함께 출연한 탑과 우에노 주리에 대한 질문에 “탑 선배님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별로 없어 몇 번 뵙지는 못했지만 목소리가 초콜릿 같이 느껴져 녹는 기분이었다”고 대답했다.

신은 이어 “우에노 주리 씨는 친근하고 자상한 성격이라 제게 조언을 많이 해줬다”며 “그래서 촬영에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로스진의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에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끼’, ‘아일 비 파인(I’ll Be Fine)’,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누나 너 말야(Instrumental)’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한편 크로스진의 새 미니앨범 ‘게임’의 전곡 음원은 오는 21일 0시 발매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