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크로스진 용석 “1위 공약? 세계 최고 댄서들과 무대 꾸밀 것”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용석이 1위 공약을 내세웠다.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게임(GA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용석은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방송 3사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대답하며 “만약 1위를 한다면 아이돌 최초로 세계 최고의 댄서들을 모시고 무대를 꾸미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용석은 또한 재치 있는 성대모사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로스진의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에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끼’, ‘아일 비 파인(I’ll Be Fine)’,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누나 너 말야(Instrumental)’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한편 크로스진의 새 미니앨범 ‘게임’의 전곡 음원은 오는 21일 0시 발매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