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크로스진 “방탄소년단 덕에 갈비탕 서비스 받은 적 있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0 17:29:08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들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게임(GA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크로스진 멤버 신은 “우리가 팀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며 “멤버들 6명과 다 같이 갈비탕 가게에 갔었는데 3년 만에 본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서비스를 많이 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은 이어 “그런데 사장님이 갑자기 ‘왜 1명이 더 없느냐’며 ‘방탄소년단 맞으시죠?’라고 물어보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로스진의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에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끼’, ‘아일 비 파인(I’ll Be Fine)’,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누나 너 말야(Instrumental)’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한편 크로스진의 새 미니앨범 ‘게임’의 전곡 음원은 오는 21일 0시 발매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