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크로스진 캐스퍼 “타쿠야-잭슨처럼 유명해지고 싶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0 17:29:47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크로스진 중국인 멤버 캐스퍼가 활동 각오를 밝혔다.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게임(GA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캐스퍼는 “여기에서 꼭 말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같은 팀 동료 타쿠야나 갓세븐의 잭슨 같이 외국인 친구들이 모두 잘 되고 있어 부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캐스퍼는 이어 “저도 한국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방송국에도 많이 가고 싶고, 자주 불러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싶은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크로스진의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에는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마이 페이스(My Face)’, ‘끼’, ‘아일 비 파인(I’ll Be Fine)’, ‘미스터 시크릿(Mr. Secret)’, ‘누나 너 말야(Instrumental)’ 총 6곡이 수록돼있다.

한편 크로스진의 새 미니앨범 ‘게임’의 전곡 음원은 오는 21일 0시 발매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