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여자친구는 지난 20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세 번째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고, 파워풀한 ‘칼 군무’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팬덤을 확장시켰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소녀의 감성을 담은 음악에 '뜀틀'과 '풍차돌리기 춤' 등 역동적인 안무로 청순에 파워를 더한 '파워 청순'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콘텐츠의 승리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늘부터 우리는'은 26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는 등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신인상 3연패를 달성한 여자친구가 과연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신인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컴백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