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로이 “한국 음식중에 청국장 제일 좋아...거의 반 한국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1 12:11:28
백융희 기자 ent@ 그룹 전설의 중국 멤버 로이가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의 미니앨범 ‘사운드 업(soun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로이는 한국 생활에 대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음식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김치 없으면 못 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반찬 중에 중독적인 냄새 때문에 청국장을 제일 좋아한다”며 “거의 반 한국인이 된 것 같다”면서 한국 생활에 적응 한 모습을 보였다.

전설의 새 미니앨범 ‘사운드 업’ 타이틀곡 '반했다(crush on you)'는 빠른 템포의 노래와 쉽고 임팩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반했다’ 외 새로운 버전의 기존 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전설은 오늘(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운드 업’을 발매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