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1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 새집'에서 이원일은 홍석천을 자신의 집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지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요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쭉 연승을 달리다가 이원일 셰프에게만 2전 전패를 했다. 이원일 셰프 때문에 내가 하락세라 견제 대상”이라며 눈을 치켜떴다. 그러면서도 그는 “여기는 ‘냉부해’가 아니니 인테리어만큼은 마음에 쏙 들게 고쳐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원일은 대학에서 인테리어를 배운 경험을 고백한 뒤 “스튜디오에 있는 나무 톤의 어두운 계열 색감을 원한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잔뜩 늘어놔 디자이너와 패널들이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험난함이 예상된 이번 대결에 도전한 디자이너 팀은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의 소유자 홍석천&황재근 팀과 공간 활용의 마법사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다.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 방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깐깐한 의뢰인이었다”며 “덕분에 출연자들이 ‘집단 멘붕’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헌집 새집’ 6회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