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서울콘서트 ‘라이브 뷰잉’ 결정 ‘아시아 2만 관객과 함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2 10:39:18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ent@ 그룹 비에이피(B.A.P)가 서울 콘서트에서 '라이브 뷰잉' 시스템을 도입한다.

22일 TS엔터테인먼트는 “비에이피의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6 월드 투어 서울 어웨이크(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SEOUL AWAKE)에서 아시아 지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최신식 ‘라이브 뷰잉’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 공연은 ‘라이브 뷰잉’을 통해 일본 전역을 포함한 대만, 홍콩 영화관에서 실시간 생중계 돼 2만 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5대륙 15개국 30회 월드투어의 서막을 장식하는 첫 콘서트는 오는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2월 발매를 앞둔 비에이피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다양한 히트곡과 솔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에이피는 투어 부제로 ‘각성시키다’라는 뜻의 ‘어웨이크(AWAKE)’를 택해 “여섯 남자 특유의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각성시키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비에이피의 서울 콘서트 티켓은 22일(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