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소년-남자를 넘나드는 ‘마성의 매력’ 공개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류준열이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2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의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과 시크한 상남자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내뿜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오른팔에 얼굴을 기댄 채 생각에 빠진 모습, 티셔츠에 프린팅된 사진의 포즈를 따라 하며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의 느낌 등을 연출했다. 또한 모던한 수트 차림에 시크한 표정을 지어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기기도 했다. 이에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치명적 매력으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무뚝뚝함 속에 풋풋하고 순수한 감정을 지닌 김정환 역을 맡아 80년대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정선이 돋보이는 열연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첫 브라운관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9일 '응답하라 1988' 종영 기념으로 태국 푸켓에 포상휴가를 떠났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