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뉴스룸 등장하며 본격 복수 시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5 10:54:23
진보연 기자 ent@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복수를 위해 뉴스룸에 섰다.

2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제작진은 신은수(최강희 분)를 위해 잔인한 복수를 시작한 진형우(주상욱 분)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형우가 뉴스룸에 돌발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회색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진형우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자신과 강일주(차예련 분)의 과거 언약식 동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된 가운데, 진형우가 왜 뉴스룸에 앉아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해당 사진은 오늘(25일) 오후 방송될 32회의 한 장면으로, 강일주와의 과거 스캔들 주인공 진형우가 뉴스룸에 등장하면서 강일주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진형우가 인터뷰에서 과연 어떤 발언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아버지 죽음과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 분)의 사고 원인을 제공한 강일주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진형우는 자신을 짝사랑했던 강일주의 감정을 이용해 그녀의 마음을 애태울 예정이다.

이에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복수를 계획하며 시청자에게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진형우가 복수 밀당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