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이하 ‘레버넌트’)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 796개 스크린에서 15만 16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9335명이다.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켜오다가 지난 21일 개봉한 '오빠생각'(감독 이한)에 이틀동안 그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주말을 맞이해 지난 23, 24일 이틀간 약 32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셉션'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의 열연이 기대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만큼 입증된 작품성으로 입소문을 탔다.
한편 이날 ‘오빠생각’은 14만 598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는 5만 524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