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여자친구 신비 “2016년 목표? 음악 방송 1위 하고 싶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5 16:02:10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2016년 활동 목표로 음악 방송 1위를 꼽았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은하, 예린, 유주, 신비, 엄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비는 이날 현장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었다. 올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엄지는 이어 "'시간을 달려' 안무에 자기소개 춤이 있다. 그 춤처럼 올해에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개성이 더 드러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는 여자친구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단어로 약하지만 빛나고, 추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간을 달려서'는 어른이 되길 바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인다.

특히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는 지난 활동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에 이어 학교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으로 여자친구만의 쾌할하고 씩씩한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외 팝스타일의 곡 '내 이름을 불러줘', '사랑별', '그런 날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여자친구의 '스노우플레이크'는 25일 자정 공개됐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