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컴백’ 여자친구 “신인상 3관왕? 데뷔 때부터 목표로 삼고 열심히 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5 16:04:24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상 3관왕 수상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은하, 예린, 유주, 신비, 엄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소원은 이날 현장에서 "데뷔할 때부터 올해 목표로 신인상을 항상 이야기 해왔다. 그만큼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이기 때문에 목표로 삼고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3번이나 주셔서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전했다.

엄지는 이어 "멤버들이 모두 원했던 상인데, 소원언니가 고맙게도 멤버 모두에게 수상소감을 할 수 있도록 멘트를 나눠줘서 고마웠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는 여자친구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단어로 약하지만 빛나고, 추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시간을 달려서'는 어른이 되길 바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인다.

특히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지난 활동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학교시리즈 3부작의 완결편으로 여자친구만의 쾌할하고 씩씩한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외 팝스타일의 곡 '내 이름을 불러줘', '사랑별', '그런 날엔'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여자친구의 '스노우플레이크'는 25일 자정 공개됐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