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려욱 컬래버레이션 임박? “달달한 듀엣곡 난 좋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6 11:54:28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캡처
백융희 기자 ent@ 가수 바다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컬래버레이션 바람에 화답했다.

바다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려욱아 달달한 듀엣곡 어때? 헤헤 암튼 난 좋아!"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 왕자' 발매 기념 쇼케이스 '더 리틀 프린스(The Little Prince)'에서 려욱이 "가수 이승환, 바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한 바다의 화답이다.

특히 바다와 려욱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출신과 음악을 공통점으로 친분을 계속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려욱은 이 날 쇼케이스에서 "제가 S.E.S 공식 팬클럽 '친구' 5기 출신이다"고 바다의 팬 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 출신에 뮤지컬계에서도 사랑받는 두 보컬이 모여 어떤 화합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