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평일 6만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7 09:27:21
진보연 기자 ent@ 영화 '오빠생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은 지난 26일 일일 관객수 6만 1479명을 동원하여 총 누적 관객수 62만 820명을 기록했다.

'오빠생각'은 지난 주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1위를 내줬지만, 지난 25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여 유지 중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려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3713명의 관객을 모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3위는 2만 2227명의 관객을 동원한 '빅쇼트'가 차지했다.

[메인뉴스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