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화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켜오던 ‘불타는 청춘’은 한동안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역전 당하며, 정상 자리를 위협 받는 듯 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한 뒤, 3주째 정상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면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로 매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는 실제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케미’로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배우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불타는 청춘’이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우리동네 예체능’과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0.3% 차이로, 매주 박빙의 시청률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과연 ‘불타는 청춘’이 꾸준한 인기를 계속 유지하며, ‘우리동네 예체능’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각각 5.4%와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