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집밥 백선생’, 멤버 전원 하차 확정” (공식입장)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집밥 백선생’이 전면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케이블채널 tvN 방송 관계자 측은 27일 오전 “‘집밥 백선생’이 리뉴얼에 들어간 상황이라 멤버들이 프로그램에서 전원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 측은 이어 “‘집밥 백선생’은 다음주까지는 녹화분이 방송되고, 그 이후로는 한동안 휴방에 들어간다”며 “아직 녹화 재개 시점 및 새 멤버 구성과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첫 방송한 ‘집밥 백선생’은 이로써 8개월 만에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평소 요리와는 거리가 멀었던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송재림, 윤박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인기를 얻어왔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프로그램이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