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는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한 백인호(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인호(서강준 분)는 홍설(김고은 분) 앞에서 실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홍설도 가세해 ‘젓가락 행진곡’을 함께 연주했고 즐겁게 어우러진 두 사람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서강준은 피아노 연주를 통해 홍설을 포함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극 초반부터 이른바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쥐락펴락해 온 백인호의 매력이 피아노 연주라는 장치를 만나면서 더욱 배가되고 있는 중이다.
음악이 주는 감성도 한 몫 하기도 하지만 백인호는 유일하게 피아노 앞에서 꾸밈없이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꿈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백인호, 홍설 두 사람은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꽁냥거리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