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소폭 상승..부동의 월화극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7 10:46:38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백융희 기자 ent@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전국기준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낙마하고 정몽주가 이성계의 사람들을 모두 추포하며 피바람을 예고했다.

또한 이성계를 죽이기 위한 음모가 전개되고 이방원(유아인 분)은 병세가 심해진 이성계를 데리고 개경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엔딩 속 거친 숨소리를 내뱉는 이방원의 모습은 어떤 전개로 피를 부르는 킬방원의 반격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13.3%를 KBS2 '무림학교'는 각각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