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인스 헤어, 커피숍+헤어숍 접목한 용인 ‘핫 플레이스’ 등극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헤어살롱 투인스 헤어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오픈한 투인스 헤어 용인 수지점에서는 자신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헤어 시술을 받는 오랜 시간 동안 무거운 기구를 머리 위에 달고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은 때로는 고된 인내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런 기존 헤어숍에 요즘 유행하는 커피숍 서비스를 플러스 한 것이 용인 수지의 투인스 헤어다.

이곳에서는 강남미용실에서 누리는 뷰티 서비스와 디저트 카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패밀리 룸도 갖추고 있어 머리를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함을 누릴 수 있고, 헤어 시술을 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투인스 헤어는 기존 헤어숍과 커피숍이 만나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짐과 동시에 감각적인 분류를 통해 편리와 요구에 맞는 휴식 자리들을 미용실에 배치했다.

또한 커피숍에서 머리스타일 까지 바꿀 수 있고, 헤어숍에서 치즈 케이크 디저트 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신선한 발상의 전환으로 다가왔다. 특히 칸막이, 환풍 시설 등의 투자를 통해 커피숍의 안락한 여유는 누리되, 헤어숍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꾸몄다.

한편 투인스 헤어 측은 “헤어숍과 커피숍을 접목한다고 해서 대충 한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다. 디저트 카페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며, 그 이상의 메뉴를 보강하고, 용인 수지에서 머리 잘하는 미용실로 알려지기 위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며 “두 가지 모두 확실히 하자는 마음으로 가격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랜 시장조사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올 수 있게 합리적인 가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