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임팩트 이상 “6년 연습생 기간, 놀이터 처럼 왔다 갔다 했다”

[메인뉴스 윤효진 기자]

신인 그룹 임팩트 이상이 6년의 연습시간 동안 힘든 점 없이 즐겁게 데뷔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 진행은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맡으며 소속사 후배들의 데뷔를 지원 사격했다.

이상은 이날 현장에서 “중학교 3학년 때 연습생을 시작해 첫 임팩트 멤버가 됐다. 저는 힘든 것 보다 재미있게 한 것 같다. 제가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며 놀이터처럼 왔다 갔다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즐겁고 유쾌한 멤버들이 한 명씩 들어오면서 의지했다. 딱히 뭔가 힘들었던 건 없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팩트(IMFACT)는 2016년 가요계 첫 데뷔 주자로, 스타제국이 2010년 이후 6년 만에 출격 시킨 신인 그룹이다. 임팩트는 가요계의 임팩트 있는 활동에 대한 각오와 ‘아이엠 팩트’와 같이 진실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팩트의 데뷔곡 ‘롤리팝’은 첫눈에 반한 첫사랑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곡으로 장난스러운 소년들의 감성을 담아내 그들의 에너지 넘치는 첫사랑과 이상형을 개성 있는 보컬과 랩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다.

한편 임팩트의 데뷔 앨범 ‘롤리팝’은 27일 정오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윤효진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