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SM, 독자적 기술 통해 전 세계 ‘한류’ 선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7 16:25:1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쳐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을 개최했다.

이날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20년이 지난 기간 동안 SM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한류’를 선도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이어 “우리는 우수한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SM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기서 뽑힌 인재들을 트레이닝을 통해 우수한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축적한 핵심 문화기술과 비즈니스를 처음 공개하는 행사로,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홀로그램과 영상이 어우러진 색다른 스피치 쇼를 선보였다.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드(ScreaM Records)’와 EDM 페스티벌, S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루키즈 엔터테인먼트(Rookies Entertainment)’ 앱,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등 2016년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와 신인 보이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H.O.T,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등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