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쳐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을 개최했다.
이날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1년, 총 52주 동안 매주 정해진 시간에 디지털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론칭할 예정"이라며 "기존 음원 발매 형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이어 “SM 내부 아티스트들은 물론 외부 뮤지션들과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할 것”이라며 “태연의 새 디지털 싱글 ‘레인(RAIN)’이 포문을 열 것”이라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스테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임을 전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는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축적한 핵심 문화기술과 비즈니스를 처음 공개하는 행사로,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홀로그램과 영상이 어우러진 색다른 스피치 쇼를 선보였다.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는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드(ScreaM Records)’와 EDM 페스티벌, S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루키즈 엔터테인먼트(Rookies Entertainment)’ 앱 론칭,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등 2016년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와 신인 보이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H.O.T,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등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