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8.3%보다 0.6% 포인트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은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블락비 멤버 지코, 가수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특집 제목에 부응하듯 재치 있는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코는 수준급의 성대모사 실력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다른 게스트들의 활약 또한 뛰어났다. 려욱은 같은 팀 동료 최시원과 얽힌 일화들을 공개했고, 정준영은 특유의 4차원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 또한 거침없는 폭로와 소신 있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오랫동안 수성하고 있는 ‘라디오스타’는 매회 MC들과 게스트들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기타 토크쇼들이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데 반해 ‘라디오스타’는 신선한 게스트 조합과 기상천외한 질문, 센스 넘치는 CG 및 자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라디오스타’의 꾸준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은 각각 5.3%와 3.7%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