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8일 공개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촬영 현장 스틸컷은 이레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이레는 극 중 전쟁 통에 부모를 잃고 오빠 동구(정준원 분)와 단둘이 살아가는 동생 순이 역을 맡았다. 그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나, 현장에서는 귀여운 10살 아이다운 모습에 인간 비타민으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이를 보여주듯 현장에서 포착된 이레는 카메라를 향해 해사하게 웃고 있다. 또한 그는 머리에 꽃 왕관을 쓰고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그가 촬영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촬영분을 진지하게 모니터링 하는 눈빛과 쉬는 동안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는 배우로서의 열정과 태도를 읽을 수 있다.
또한 이레의 든든한 두 오빠를 자처한 배우 임시완과 정준원과는 실제 오누이처럼 보일 만큼 다정한 모습을 연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이 선사하는 작은 노래의 기적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극장가에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