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오는 2월 20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배우 안우연, 신혜선, 임수향의 삼자대면이 예고된 가운데,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안우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안우연은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20대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으로 출연한다. 진주(임수향 분)와 연태(신혜선 분)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청춘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해맑은 미소와 다정다감한 말투, 자연스런 매너까지 무한한 매력으로 극 중 두 여자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연애하고 싶은 남자’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풍선껌’ 첫 촬영 당시보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 연기자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을 더 갖게 된 것 같다. 많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tvN ‘풍선껌’에서 김정난과의 연상연하 로맨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안우연은 차기작 ‘아이가 다섯’의 캐스팅 소식이 발표 된 직후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2016년 기대주’로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오는 2월 20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