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런닝맨’ 두바이 특집, 검토 단계” (공식입장)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두바이 특집을 검토하고 있다.

SBS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fn스타에 “지난 상하이 특집처럼 ‘런닝맨’으로 여러 국가에서 해외 로케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두바이도 그 중 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이어 “두바이 특집은 확정이 아니라 아직 검토 단계기 때문에 자세한 촬영 및 출국 일정, 게스트 출연 여부는 모두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내달 하순, ‘런닝맨’ 팀이 두바이 촬영을 준비 중이고, 오는 2월 20일에 출연진들이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연방 7개 토후국 중의 하나며, 지난해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에서 멤버들이 잠깐 두바이에 들러 이슈가 된 적 있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