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백종원의 3대 천왕’ 안재철 PD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과 잘 싸워볼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8 15:14:16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안재철 PD가 '무한도전', '불후의 명곡'과 동시간 대 방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재철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참석했다.

안재철 PD는 이날 현장에서 “우리 프로그램의 시간대 변경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금요일 오후에 자리를 잡아가는 와중에 방송 시간이 바뀌었다”고 운을 뗐다.

안재철 PD는 이어 “어쨌든 주말 황금시간대로 격전지를 옮긴 만큼, 최선을 다해서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무한도전’과 KBS2 ‘불후의 명곡’과 잘 싸워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