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백종원의 3대 천왕’ 이휘재 “요리 무능력자 탈피 중”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8 15:17:31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메인뉴스 최민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발전한 요리 실력에 대해 자평했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재철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참석했다.

이휘재는 이날 현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진간장, 국간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을 만큼, 요리 무능력자의 면모를 벗고 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이어 “예전과 달리 이제는 집에 가서 부모님께 볶음 우동을 해드리고, 얼마 전에는 아이들에게 직접 햄 볶음밥을 해줬다”며 “아이들이 엄마가 해준 것보다 더 맛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