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4회는 전국기준 6.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최하위지만, 지난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해준(권율 분)과 송수혁(정경호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는 해준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수혁은 절친인 해준을 질투하다가, 결국 술에 취해 미모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첫 방송에서 5.2%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로맨스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앞으로 이 작품이 동시간대 드라마 최하위 시청률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5.6% 시청률로 1위를 유지했고,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1.8%로 2위에 올랐다.
민우연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