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촬영장서 애교? ‘피로회복제’ 수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6-01-29 11:16:22
[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배우 서강준이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피로회복제' 역할을 자처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에서 겉으론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하고 여린 백인호 역으로 열연 중인 서강준이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촬영장에서 '백타민'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촬영 현장 어디서나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애교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촬영 쉬는 시간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나 브이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애교 섞인 매력을 발산해 늘 인기가 최고였다. 촬영 중간 재미로 진행됐던 현장 인기투표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꼽힐 정도로 촬영장의 '백타민(백인호+비타민)'으로 통했다"고 귀띔했다.

최근 있었던 '치즈인더트랩' 종방연에서도 마지막 자리를 아쉬워하던 스태프들이 서강준에게 사진 촬영 및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

한편 무심한 듯 따뜻한 '츤데레' 매력의 백인호로 분한 서강준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주희 기자 ent@mai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