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에프엑스(루나, 크리스탈, 엠버, 빅토리아)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에프엑스 더 퍼스트 콘서트 디멘션 포 도킹 스테이션(f(x) the 1st concert DIMENSION4 - Docking Staion)’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루나는 “6, 7년 동안 좋은 곡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두시 간 반 만에 모든 걸 보여 드리기가 힘들었다”며 “누구보다도 가장 열심히 준비했고 멤버들 모두 스케줄이 많았지만 가장 열심히 했던 준비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첫 콘서트인데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고, 그동안 작은 콘서트에서 저희 무대를 몇 분씩 보여드렸는데 이번 무대를 총 2시간 동안 끌고 가는 걱정이 있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하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6~7년 동안의 내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빅토리아는 “개인적으로 늦게 멤버들과 합류해서 연습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멤버들이랑 서로 도와주고 했다”며 “어제 열린 콘서트에서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콘서트의 묘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엠버는 “첫 콘서트라 부담도 많이 됐지만 콘서트 하는 자체가 우리 멤버들과 제일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두 시간 반 동안 계속 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9일부터 31(오늘)까지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이후 오는 2월 일본에서도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메인뉴스 백융희 기자]